[당뇨병의 종류]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당뇨병의 두 종류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은 어떻께 다를까? 원인과 치료법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구분 기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인슐린의 결핍 정도로 구분한다고 생각하시면 쉴 것 같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우리나라 당뇨병에서 2%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주로 소아해서 발생하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급성으로 생기고 다음, 다뇨, 체중감소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생기기 때문에 케톤산증 같은 증상들이 일어나고 고혈당 조절과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형 당뇨병은 한국의 당뇨병에 대부분인데요.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서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비비만형 당뇨병 환자 분이 높은 높은 수준입니다. 생활수준 향상으로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고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고 않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도 분비 감소도 생기게 됩니다. 또 주로 40대의 많이 발생하는데요. 반수 이상에서는 환자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형 당뇨병에 대해서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족성 경향이 있고 가족, 부모님이 당뇨, 혈압 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할 수 있고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케톤산 증가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으로 체중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럼, 1형당뇨병과 2형당뇨병의 치료방법은 각각 어떻게 다를까요?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의존성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인슐린의 절대적인 부족에서 생기기 때문에 부족해진 인슐린을 투여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치료는 인슐린 요법이고요.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합니다. 인슐린 부족 의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다른 신체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에 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운동요법이나 식이요법 다른 약물요법 쪽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슐린 주사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모두 아무래도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초기 진단법 있을까요?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서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2형 당뇨병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면서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생깁니다. 따라서 몸 안에서는 수분이 모자라고 갈증이 심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증상이 생깁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서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을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고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에 주로 주요 3대 증상이 다음, 다식, 다뇨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