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 좋으면 반드시 나타나는 증상 7가지

신장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전해질, 혈압, 체액을 조절하기 때문에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의 다른 기관과 같이 신장도 감염이나 병에 걸릴 위험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90% 이상 망가질 때까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습니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서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신체적인 신호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신장 질환의 7가지 증상이 있다면 남은 신장 기능이 10% 이하 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신장 질환 7가지 증상>

1.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세포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하며, 이것은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신장이 손상되면 충분한 적혈구를 생성 할 수 없습니다.

2. 피부가려움

신장은 혈류 내 수많은 독소를 소변을 통해 제거합니다.

신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조직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피부 아래에 가려움이나 아린 감이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3. 부종

부종은 신장질환의 명확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신장은 체내에 수분과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며 신장의 기능부전은 이러한 균형 유지를 막습니다. 이 증상은 소변에서 단백질이 다량으로 소실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빈혈

빈혈의 증상도 신장 질환이 심각한 상태에 도달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신장은 골수로 하여금 혈액 세포를 생성하게 만드는데, 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적혈구 세포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 만성 빈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5. 요통

허리나 옆구리 통증은 잠재적인 신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신장결석이나 요로 감염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발생한 경우, 질환이 아주 심각하게 진행되었으며, 소변 시 불편함이나 화끈거림과 같은 다른 증상도 동반합니다.

6. 소변 변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1) 밤중에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2) 소변에서 거품이 난다.

3) 소변 색이 어두워지거나 악취가 난다.

4)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아주 창백한 색이 된다.

5) 하루에 네 번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렵다.

6) 요실금이 생긴다.

7) 소변에 혈액이 나온다.

7. 입냄새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거나 쇠맛이 느껴진다면, 신장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혈류 내에 독소가 축적된 결과 일 수 있습니다.

이 기분 나쁜 증상은 조절하기가 어려우며, 좋은 구강 위생습관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증상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지만, 신장 질환이 원인인지 한번 확인해볼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