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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신장에 안좋은 음식

by 건강키퍼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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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해로운, 안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똑같은 음식인데, 똑같은 음식인데, 어떤 곳에서는 신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그러고, 어떤 곳에서는 신장에 안 좋은 음식이라고 그러는 경우가 있죠? 의견들이 분분해서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혼란을 겪으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먼저 누구봐도 신장에 안 좋은, 해로운 음식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제염

 

첫째, 정제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제염은 혈압을 올리고 그 높아진 혈압은 신장 사구체의 손상을 불러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2017년 한국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669mg이나 된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맣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제염은 거의 대부분의 가공식품을 만들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자봉지, 라면봉지, 성분표를 보면 다 정제소금, 정제염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라면을 먹으면, 자꾸 갈증이 나서 물을 엄청 들이켠 그런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정제염이 들어가면 인체는 계속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미네랄 균형이 깨진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나트륨이 들어가면 수분이 필요로 하는데, 그래서 자꾸 갈증이 나게 되고 또 배출해 내야하는 신장은 무리하게 계속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식습관이 국이나 찌개를 짜게 먹는다고 문제점들을 많이들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옛날 천일염으로 담갔던 집된장이나 집 고추장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판 중인 된장이나 고추장 같은 것들의 거의 정제염으로 만들어진 게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짜게 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육류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메치오닌 하고 지방산과 만나게 되면 비타민B2가 부족하게 되고, 크산투렌산이라고 하는 물질이 생기게 되면서,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를 파괴해서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립니다.

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방질이 많은 삼겹살이나 또 마블링이 많은 부위를 굉장히 합니다.  몸은 내가 먹은 대로 말한답니다. 혈관은 자꾸 기름기가 끼고, 동맥경화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간대사 이상으로 인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기전도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것에서 조차도 이런 것들을 많이 먹는다면, 혈관 건강이 나빠지거나 결과적으로 신장 건강 악화를 시킵니다.

 

또 육류 룰 먹을 때, 고기를 그릴에 굽거나 튀긴 음식들은 당 독소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 독소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고 신장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방법에도 신경을 쓰서야 합니다.

 

그리고 육류 자체도 좋지는 않지만, 육류를 가공한 육포라던지, 소시지, 햄 같은 것은 신장 건강에 더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이런 식품들은 육류에다가 소금이나 간장으로 일단 간을 하고,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아질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맛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L-글루타민산나트륨 같은 것을 첨가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나트륨 함량은 더욱 높아지게 되고, 신장 건강에는 매우 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탄산음료

 

세 번째, 탄산음료를 들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일단 당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250ml 한 캔에 무려 각설탕 일곱내지 아홉 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의외로 당이 많습니다. 신장이 나쁘신 분들은 보통은 치아가 상당히 부실한데, 이 탄산이 치아의 표면을 부식시켜 치아가 더더욱 약해집니다. 똑 쏘는 맛을 주기 위해서 인산 같은 것도 첨가된다고 하니까, 신장이 안 좋거나 기능이 떨어지고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정제 설탕

 

자연이 준 사탕수수, 사탕무 같은 경우에는 뽑아낸 설탕 속에 몸에 대사 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들이 이미 다 들어 있어서, 비정제 설탕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습기가 잘 먹고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버립니다. 유통과 사용이 어려워서 정제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뽑아낸 정제 설탈은 당을 급격하게 올리게 됩니다.

 

당분이 몸에 들어가더라도 이게 섬유질이나 여러 다른 것들과 섞이게 되면 천천히 흡수가 되지만, 이 당만 먹으면 급격하게 올라가고, 이당을 낮추기 위해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급격하게 분비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췌장이 굉장히 지치게 됩니다.

 

또 대사가 되려면 우리 몸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마구 뽑아냅니다. 그래서 뼈와 치아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상당량의 비타민 B군도 요구를 합니다. 이게 부족하게 되면 제대로 대사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찌꺼기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찌꺼기가 많이 생기면, 신장은 당연히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5. 카페인

 

다섯 번째, 카페인을 뽑을 수 있습니다. 1일 한두 잔 정도의 적당량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도한 카페인 음료의 섭취는 신장의 지나친 이뇨작용으로 신장을 힘들게 합니다.

만성적인 수분 부족 상태가 되면, 신장 결석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신장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 카페인은 부신에서 코티솔 분비를 자극을 해서 활력과 집중도는 높여주는 장점은 있지만, 이게 과도하게 반복되다 보면 고갈되어서 정작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포르투갈의 한 연구에서 만성 신부전 환자 4863명을 대상으로 사망률을 조사해봤더니, 카페인 다량 섭취 군이 사망률이 오히려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사례도 있습니다. 심장에서의 산화질소의 방출 효과로 인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거라는 추정인데, 투석 환자의 사망 원인 1위가 바로 심혈관계 합병증이다 보니,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줄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새는 산화질소를 바로 잘 나오게 하는 그런 제품들이 있다 보니까, 굳이 신장에 해가 되는 다량의 카페인을 부어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6. 유제품

여섯 번째, 유제품입니다.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도 신장질환 환자는 주의해야 할 식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단백뇨를 악화시키고, 인과 칼륨도 상당히 많습니다. 

인은 원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칼슘과 인이 적절한 비율로 합쳐져서 뼈를 이룹니다. 인이 과잉되면 오히려 뼛속에서 칼슘을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동양인한테 많습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되지 않는 음식들은 염증반응을 더 일으키기도 하고, 노폐물도 많아지기 때문에, 신장이 더욱 힘들어합니다. 특히 단백뇨가 많이 나오시는 분들은 단백질 제한을 하게 되는데, 이 단백질이 없으면, 또 우리 몸의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 단빅질을 어떠헥 섭취를 해야 할까 상당히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데, 단백질 상태로 섭취하려고 하지 말고, 아미노산 제품의 형태로 섭취해주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7. 과일

일곱 번째, 과일입니다. 과일은 햇볕에 말리게 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영양분들은 농축이 되는데, 문제는 당도가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맛있어서 앉아 자리에서 몇 개씩 먹게 됩니다. 과잉의 당은 중성지방으로 자꾸 변환해서 몸이 축적되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혈관 건강에도 독이 됩니다. 게다가 인의 함량도 말린 과일에서 상당히 높아집니다.

 

8. 밀가루

여덟 번째, 밀가루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밀가루가 맞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밀가루를 소화시키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사람들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밀가루가 맞지 않는 사람들이며, 또한, 제대로 밀가루가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이,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인 경우에는 염증 반증을 일으키게 되고, 분해가 덜된 단백질이 그대로 흡수되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구체 염증이 생기면 단백뇨가 많이 나옵니다. 밀가루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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