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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신장에 독이 되는 칼륨, 어떻게 먹어야 할까?

by 건강키퍼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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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즉, 콩팥에 안좋은 음식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안 좋은 음식으로는 바로 칼륨 수치가 높은 음식들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신장에 독이 되지 않게 칼륨을 섭취해야 할까요?

 

칼륨의 역할

 

칼륨은 나트륨과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안과 밖에 존재하면서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칼륨은 낮아도 위험, 높아도 위험합니다.

 

이 식품들은 득과 실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실도 있지만, 득도 많은 것이 바로 채소입니다.

 

1. 칼륨이 들어간 음식

 

칼륨은 육류, 생선, 계란, 유제품, 채소, 과일 거의 모든 식재료에 들어 있습니다. 

칼륨이 너무 많은 것은 조절을 하되, 칼륨이 아예 없는 것은 찾기가 힘듭니다. 

 

2. 신장기능 30% 이하로 떨어졌다면

 

칼륨은 나트륨을 내 보내니까 고혈압에는 득이 될 것이고, 배설이 되지 않는 것이 실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장기능 30% 이하로 떨어지신 분들은 고칼륨 혈증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다니시는 병원에서 칼륨 수치를 잘 모니터링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적절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기, 유제품, 계란, 생선, 채소, 잡곡도 먹지마라, 그럼 도대체 먹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사람이 살려면 영양소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채소나 과일도 너무 지나치게 높은 것만 피하시고, 조금씩 자주 골고루 어느 한 가지를 많이 먹지 않고, 편중되지 않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신장병이 있는 분들 식이요법

 

흰쌀

 

흰쌀밥만 먹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신장병이 있으신 분들은 중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당뇨 때문에 잡곡을 먹고 싶지 않겠어요? 현미가 인도 칼륨도 높지만, 발아 현미는 흰쌀과 현미의 중간쯤 됩니다. 그래서 흰쌀에 발아현미를 적당량 섞어서 밥을 해드시면 좋습니다.

 

 

콩도 노란콩은 검은콩보다도 월등히 칼륨이 높습니다. 노랑 콩보다는 검은콩을 선택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채소

 

채소의 칼륨도 동물성 음식과 만나면 그게 상당히 해가 되지만, 동물성 식품을 아예 끊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될 경우네느, 혈관이 깨끗해지면서 신장이 호전되어서 의외로 칼륨 때문에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고, 오히려 신장기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 때문에 고생하고 있을때, 칼륨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조절해야 될 상황이라면, 고기를 먹으면 악화가 되고, 채식주의 할 때에는 의외로 힘들지 않습니다. 

익힌 채소는 데치거나 삶을 때 상당히 많은 칼륨이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엽산 등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파괴되니, 채소를 익혀서 먹을때는 엽산은 따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채소의 껍질이나 줄기에는 칼륨이 많기에, 채소를 먹을때 꼬다리는 버리고, 이파리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칼륨이 유독 높은 음식

 

그러면, 지구상에 널리고 널린 식품 중에 칼륨 수치가 유독 높은 것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육류, 조개, 생선, 유제품에서도 많지만, 일단 동물성은 제외합니다.

그밖에 해초류, 채소, 과일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해조류

 

해조류는 평상시 정상 신기능일 때나, 경증의 경우에는, 혈압에도 도움을 주고, 신장기능을 강화시키는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채소나 과일보다는 칼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다시마, 톳, 김 모두 높습니다.

신장기능 30%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칼륨 수치를 조절해야 하니까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과일에서는

 

과일 중에서는 아보카도가 단연 높습니다. 바나나도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보카도는 바나나의 2배 정도로 높습니다. 고 칼륨에 속하는 과일로는 아보카도, 바나나, 토마토, 곶감, 키위, 멜론, 참외 등이 있습니다.

중등도의 칼륨은 수박, 오렌지, 체리, 배 정도가 있습니다.

수박과 체리를 고칼륨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앞에 과일들이 워낙에 높다 보니까 수박과 체리 정도는 중등도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바나나가 체리의 두배, 멜론이 수박의 3배정도의 칼륨을 가지고 있기에, 체리와 수박은 정상 신기능 일 때나, 또 경증의 경우에는 신장에 이로운 과일이 됩니다.

수박은 부종을 빼는 효과가 있고, 체리는 항산화 성분이 많지만, 역시 신기능 30%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채소 중에서는

 

채소 중에는 아욱과 근대가 상대적으로 높고, 브로콜리, 비트, 감자, 부추, 쑥, 쑥갓, 미니라, 늙은 호박 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늙은 호박이 부종을 빼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칼륨이 들어가서 나트륨을 배출해주니까 부종을 빼주는 것입니다. 늙은 호박도 역시 정상 신기능 일 때나 경증의 경우는 신장에 이로운 음식이랍니다. 그러나 칼륨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 30%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

 

이 외에도 초콜릿, 코코아, 녹차도 높은 편입니다. 

 

식이조절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서 물도 평상시에는 신장에는 이롭지만, 신장 기능이 망가져 있을 때는 처리할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자제하시고, 조금씩 자주 나누어서 마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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