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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여성 탈모 원인과 치료 : 빠르게 치료하세요

by 건강키퍼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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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증, 여성 탈모의 인구 변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탈모 하지만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지난 2016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1만 1천 명, 이 중 여성 탈모치료 환자는 93,000여 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2년 98억여 원이었던 여성 탈모 진료비는 121억 1천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남성 탈모는 이마 선이 계속 위로 올라가고 특정부위의 모발이 적어지는 반면, 여성은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부위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져 가르마를 중심으로 두피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경향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와 함께 임신이나 출산을 폐경 관계된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원래 여성호르몬은 머리를 좀 빠지게하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갖다 막아 주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40대 50대 이후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이 역할이 부족하게 되면 남성들처럼 머리가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호르몬의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리불순, 모낭세포의 분열 억제하는 빈혈, 갑상선 관련 질환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면서, 굵었던 모발이 가늘어지고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는 만큼 감추기에 급급해 치료를 미루지 말고, 전문의와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성 탈모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모낭이라고 하는 털 집이 위축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는 ‘미녹시딜’이라고 하는 성분을 바르는 약으로 쓰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 경우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를 하셔야지 서서히 그 치료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과 관계없는 경우라면 조심스럽게 먹는 약을 경구투여하는 것도 시도를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습관만 바꿔줘도 탈모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에는 머리를 감아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하고, 린스나 트리트먼트가 두피에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 샴푸를 쓰지 않는 노푸(No Shampoo)가 두피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부 계면활성제나 샴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탈모방지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야외활동 시엔, 두피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술과 담배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탈모의 원인

 

: 유전적인 요인, 임신, 출산, 폐경,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갑상선 질환, 철 결핍성 빈혈

 

올바른 치료법

 

-모낭 위축 전 조기치료가 중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으로 3개월 이상 치료

-경우에 따라 탈모 방지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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