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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

by 건강키퍼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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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면역이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 등을 몸안에서 잘 차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 몸을 공격해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으로 크게 4종류로 나뉘며, 몸에서는 매일 3,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만들어지지만, 다행히도 우리 몸은 외부 침입자(병원체)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면 전략을 갖추고 있으며,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잡아먹기 때문에 모든 살마이 암에 걸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과음, 흡연, 불규칙한 식사습관, 운동부족이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되며, 면역력은 30세 이후로 급격히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암환자, 에이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병원체에 노출되면 사망할 수 있으며, 암 발병 위험도 높아지게 되므로, 평소 내 몸의 면역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

1. 감기가 잘 걸린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때문에 감기가 쉽게 걸리고, 증상도 심해지며, 보통 감기에 걸리면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수도 있으므로, 무기력함, 피로, 감기에 걸리는 횟수 등으로 내 몸의 면역력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2. 염증이 생긴다(구내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더욱 번성하면서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보통 입안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염증이 생기면, 우리는 흔히 '입병이 생겼다'거나 '입안이 헐었다'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 입병이라 의학적으로 '구내염'을 의미합니다.

구내염은 대개 하얗게 움푹 패인 모양으로 나타나며, 한번 발생하면 구취, 물집, 궤양 등의 증세를 동반하고 통증이 심해,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조차 힘든 경우도 많으며, 구내염은 특히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지고, 피로가 누적되면 몸에서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는 곳이 바로 '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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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구내염으로는 헤르페스 구내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게 되며,  입술 주위에 2~3mm 작은 수초가 여러 개 나타나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구내염은 대부분 피로 및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믈, 평소 컨디션과 스트레슬 잘 관리해야 하며, 이외에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에게 익숙한 병명인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진 봉와직염이 생길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질염을 겪을 수 있는데, 질염의 경우,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가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대상포진 발생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은 대상포진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4만 4516명으로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61%로 더 많았고, 주로 5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4년간 발생한 대상포진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 수는 기온이 높은 6~9월에 많았으며, 8월에 연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 한여름이 되면 휴가, 다이어트, 무더위 등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이면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는데,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다 갑자기 활동하며,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산통과 비교될 만큼 아프며, 바늘로 찌르거나 살이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증상은 몸 어디든 나타날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등의 약물로 치료를 시작해야 잘 낫습니다.

4. 새는 장 증후군 증상

평소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만 설사를 하거나, 얼굴에 피부 트러블이 점점 심해지고, 알러지 반응으로 약까지 복용하고 있거나, 비염에 두통, 만성피로가 있고, 아토피, 비염, 천식의 증상을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바로 장의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 70%는 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장에는 주름이 있고, 이 주름에 미세한 돌기가 나있는데, 이것을 융털이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해균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융털이 죽고 점막의 결합이 약해져 그 사이로 독소가 들어가는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게 됩니다.

장점막이 벌어지면 그 사이로 세균이나 세균의 부산물, 곰팡이, 소화 안된 음식물 등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데, 연구에 따르면 새는 장 증후군으로 인해 만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제1형 당뇨병 드잉 생길 수 있으며, 심지어 자폐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유해한 환경, 심리적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입니다.

 

면역력은 대부분 영양과잉, 운동부족 때문에 떨어지게 되며, 영양결핍이 문제 되는 경우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 아주 가끔일 뿐이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요인을 잘 살피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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