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탈모는 한번 생기게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탈모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점검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들을 최소화하고, 탈모예방에 좋은 생활습관들을 길러나가야 합니다.
최근 탈모는 40대와 50대뿐만 아니라 20대와 30대에게도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최근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탈모로 인한 고민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는 두피 각질이 쉽게 생기게 되면서 탈모를 촉진합니다. 햇빛이 약해지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 호르몬의 부산물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 공급하는 것을 억제해 탈모나 모발을 가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 7가지>
1.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세요.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부교감신경 기능이 떨어져 두피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햇빛이 부족하면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또한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잔업 및 야근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발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며,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탈모, 머리카락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외부요인으로 다이어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일정 시간 동안 거의 먹지 않는 다이어트는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탈모, 손톱 부러짐, 피부 노화 등의 원인이 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정 음식을 편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모발에 좋은 콩, 두부, 두유와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통해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피토에스트로겐 섭취하는 것과 비타민 A, 요오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동물의 간,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카테킨이 함유된 녹차 등을 많이 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시금치, 과일, 그리고 견과류와 녹황색 채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당분이나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넣어 만든 밥과 빵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뿐 아니라 탈모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각종 영양소 결핍으로 탈모가 가속화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과 맵고 짠 음식에 중점을 둔 식습관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미네랄 등 영양소가 부족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3. 머리는 저녁에 감고, 머리카락과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세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나 머리카락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이것은 탈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하며, 잘 헹구고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 샴푸 후 바로 헹구지 말고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물질이 있다면, 샴푸 시간을 5분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두피에는 보습 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건성 두피에는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헤어드라이기, 잦은 파마, 염색을 삼가세요.
파마나 염색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약은 두피에 자극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모근이 자랄 수 있도록 영양소를 전달하는 두피환경이 좋지 않아 질 뿐만 아니라, 파마 및 염색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성 피부염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두피에 뜨거운 열을 자주 가해지고,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이 상하고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머리를 말리고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발에서 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말립니다.
5. 탈모에 가장 치명적인 것, 바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요즘은 뚜렷한 이유 없이 탈모가 일어나지만,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은 두피에 있는 모낭이라고 불리는 피부 조직인데, 매우 작지만, 다양한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모발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낭조직의 신호 체계가 무너져 탈모는 모발생산을 멈추고 모낭세포의 움직임을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피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6.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의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몸의 활력을 유지하면 탈모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노화를 예방하는 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4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하루 동안 지친 심신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고 탈모가 심해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호르몬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재생 활동 등 탈모 극복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음주, 흡연, 자외선 노출을 피하세요
지나친 음주는 체내 항산화물질을 파괴하고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흡연을 하게되면, 담배 속 니코틴도 말초혈관이 수축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모발의 각질이 손상돼 모근에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할 때는 모자를 쓰고 양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치료] - 가는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탈모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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