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
-탈모에 좋은 검증된 영양소 4가지-
원래 매일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이 빠져서 탈모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탈모의 기준]
- 하루에 약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 정상
- 하루에 약 7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 탈모 초기
- 하루에 약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 탈모 진행
탈모에 기준부터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하루에 약 50개에서 70개 정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봐도 됩니다. 그런데 점점 하루에 약 70개에서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탈모 초기로 볼 수 있습니다. 또 100개가 넘어가면 탈모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그럼 하루에 빠진 머리카락 수를 다 세어 봐 할까요?
물론 다 채워 보면 제가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빠진 머리카락 수를 다 세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에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졌는지, 또 샴푸를 하고 나서 바닥에는 머리카락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봐도 탈모 의심 상태를 알 수가 있습니다.
[탈모의 기준]
- 베개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이 10개 이상 : 초기 탈모
- 베개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이 20개 이상 : 심한 탈모 진행
- 샴푸 후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30개 이상 : 초기 탈모
- 샴푸 후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50개 이상 : 심한 탈모 진행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 숫자가 10 개가 넘어가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며, 20개 이상이면 심한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샴푸 후에 빠지는 머리카락 숫자가 30개 이상이면 탈모 진행으로 봐야 하며, 50개 이상이면 심한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봐야 합니다.
▶만약에 탈모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할까요?
탈모의 원인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 생활수칙들이 있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지만,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모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4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비오틴]
- 비타민 B7
- 모발,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
- 비오틴 보충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줌
- 다른 비타민 B군 : 판토텐산, 엽산, 피리독신 등과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음
제일 먼저 비오틴을 소개합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 중에서 B 7번입니다. 또한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탈모와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또한 비오틴은 모발,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비오틴 보충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비타민 B군, 판토텐산, 엽산, 피리독신 등과 함께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오틴과 유산균과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균+비오틴]
- 남성형 탈모증 개선에 도움
- 유산균을 투여 후 모발수와 모발 두께의 개선이 관찰되었고, 발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장 내에 유익균들에 의해 비오틴이 합성되고 활성화된다.
- 유산균+비오틴 : 상승작용
- 유산균+비오틴 : 탈모예방과 발모에 도움이 됨
유산균이 남성형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논문은 2020년 1월 달에 남성 건강 관련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입니다. ‘김치와 청국장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남성형 탈모 좀 개선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논문입니다. 이 논문 결과를 보면, ‘유산균을 투여 후에 모발수와 모발 두께의 개선이 관찰되었고, 발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산균이 발모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여러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에 의해서 장내에 유익한 세균이 증식을 되면, 그 결과 장내 유익균 의해서 비오틴이 합성되고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산균과 비오틴은 서로 상승작용을 할 수 있게 됨으로, 유산균과 비오틴은 탈모예방과 발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아연]
- 전 세계 인구의 약 12~66%가 평소에 아연이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음
- 아연은 사람의 피부조직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
- 이러한 기전은 아연이 남성형 탈모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함
두 번째로 탈모예방을 위해 권장하고 싶은 영양소는 바로 아연입니다. 아연은 필수 미네랄 중에 하나입니다. 아연이 부족해지면 탈모 증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2~66%가 평소에 아연이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연 부족인 경우라면, 아연 보충은 탈모 예방과 발모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 논문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이 논문은 1988년 영국 피부과학 학술지에 실린 논문입니다. 내용을 보면 아연이 사람의 피부조직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준다는 연구입니다. 아연이 사람의 피부 조직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줄 수 있고, 5-알파 환원효소가 억제되기에, 아연이 남성형 탈모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있습니다. 이는 아연은 탈모예방과 발모에 도움이 됨을 증명하는 말씀이 됩니다.
[세 번째, 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소]
- 비타민C : 항산화 작용, 항염작용
- 자바투메릭 : 강력한 항염작용, 커큐민 성분, 잔소리졸(xanthorrhizol)과 같은 유효한 성분 함유
세 번째 탈모예방을 위해서 권장하고 싶은 영양소는 바로 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소입니다. 그 이유는, 모낭에 생기는 염증들로 인해서 모근이 약해지고 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결국 탈모로 연결되게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염작용이 영양소들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c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항염작용으로 큰 도움이 되며, 자바투메릭이라는 물질도 아주 강력한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 자바투메릭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자생하는 강황의 한 종류입니다. 이것은 일반 강황 보다 더 우수한 커큐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천연 향 염성분인 잔소리졸(xanthorrhizol) 같은 유효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항염작용을 하는 이 영양소들은, 모낭의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아미노산]
- 단백질 섭취가 탈모예방에 중요함
이제 마지막으로 탈모 예방에 도움이 영양소는 필수 영양소 단백질, 즉 아미노산입니다. 여러 가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 섭취가 탈모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오틴을 비롯하여 판토텐산, 엽산, 피리독신과 같은 비타민 B군들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으며, 그밖에 유산균이 함께 들어있는 유산균 비오틴이면 탈모에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연과 같은 필수 미네랄과 항염증 영양소인 비타민c와 자바투메릭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수 영양소 단백질, 즉 아미노산 역시 함께 섭취해주시면, 더욱 탈모예방 및 머리 빠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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